거짓 교리의 온상인 로마 가톨릭 4

유일하게 참된 교회를 자처하는 로마 카톨릭 교회는 실상은 온갖 거짓 교리의 온상이다. 여기서 우리는 천주교인들을 전혀 ‘증오’하지 않으며 오히려 천하보다 귀한 그들 개개인의 혼을 사랑하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임을 밝혀 둔다. 그러나 그 종교 체제가 가르치는 교리는 너무나도 반성경적이며, 그로 인해 수많은 혼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기에 이를 성경적으로 밝히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임무라고 믿어진다. 다음의 교리는 카톨릭 출판사가 발행한 카톨릭 교회 교리문답 1994에서 발췌 번역한 것이며, 그 교리가 성경과 일치하는지 아니면 정면으로 배치되는지는 독자들이 직접 판단하기 바란다.

*구원은 로마 카톨릭 교회에만 있는 것인가

– “구원의 완전한 수단을 얻는 길은…카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제 816항) “현재 지상에서 순례자인 교회는 구원에 필수적이다…카톨릭 교회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에 의해서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세워졌음을 알고서도 그곳에 속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제846항)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 외에는 어떤 다른 이름(인간이나 집단)도 구원을 줄 수 없다고 말씀한다.

                        12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하더라.	

                        12Neither is there salvation in any other: for there is none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among men, whereby we must be saved.
                    

사도행전 4:12한글킹제임스성경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는 것이다. 이단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자기네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도 마찬가지임).

*행위로써 구원받는 것인가

– “구원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성사와, 많은 부가적인 행위들과 더불어 세례와 같은 행위를 수행해야 한다.”(제257항) “교회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언약의 성사들이 구원에 필수적임을 확고히 한다.”(제129항).

– 그러나 성경은 구원이 어떠한 행위도 없이 받는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라고 말한다(엡 2:8,9).

                        16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되는 줄 알고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의로워지고자 함이라. 이는 율법의 행위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음이라.	

                        16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law: for by the works of the law shall no flesh be justified.
                    

갈라디아서 2:16한글킹제임스성경

*세례라는 의식을 통해 죄가 씻어지는가

– “세례는 모든 죄들을 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개종자를 하나님의 아들인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례자’가 되게 한다. 또한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되며 성령의 전이 된다.”(제1265항) “세례로 죄에 대한 모든 형벌뿐만 아니라 원죄와 모든 개인적인 죄들이 용서된다.”(제1263항)

– 그러나 카톨릭 식으로 이마에 물을 뿌리는 ‘세례’는 성경에 전혀 없는, 왜곡되고 이교도적인 관습일 뿐 아니라(오직 침례만이 바른 의식이다) 그것도 죄 용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21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	

                        21The like figure whereunto even baptism doth also now save us (not the putting away of the filth of the flesh, but the answer of a good conscience toward God,) b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베드로전서 3:21한글킹제임스성경

죄들의 용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만 받는 것이다(엡 1:7, 골 1:14).

*유아세례가 아기들을 구원하는가

–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원죄로 더럽혀진 아이들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탄생이 필요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어둠의 권세에서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유의 영역으로 인도된다…아이가 태어난 직후에 아이가 세례를 받도록 하지 않는 부모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귀중한 은혜를 아이로부터 박탈하는 것이다”(제1250항).

– 그러나 성경에는 유아가 침례 또는 세례를 받았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침례 받은 사람은 모두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장성한 사람들이다. 이 교리는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카톨릭 교회 회원으로 예속시키려는 수단일 뿐이다. 왜 인간이 만든 전통을 따라가다가 자신의 혼을 멸망시키려는 것인가? 카톨릭의 거짓 가르침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기를 바란다. (알렉산더 히슬롭 저 <두 개의 바빌론>과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101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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