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를 없앤 변개된 성경들

사람의 영혼에 대한 전쟁은 교리에 대한 수많은 전쟁을 내포한다. 영적 투쟁에서 우리들의 안전한 요새는 이음새마다 ‘건전한 교리’의 접착제로 봉해졌으며 ‘모퉁이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한 영적인 집이다(벧전 2:5). 성경적 ‘교리’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하나로 묶어 주기 때문에 원수 마귀는 이러한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포탄을 사용해야 한다.

뉴에이지 운동가인 앨리스 베일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교리(doctrine)를 제거하라. 그러면 뉴에이지 종교는 그 가르침(teaching)을 줄 것이다.”

뉴에이지 교사들이나 아바타르(육신을 입은 신으로 자처하는 자들)들은 수많은 가르침을 제공한다. 불교 단체 중 하나인 ‘니쉬렌 쇼수’는 그들의 글에서 ‘교리의 짐스러움’과 그들의 ‘가르침’ 사이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그들 단체의 창시자는 부처의 가르침은 원했지만 교리는 배척했다.’고 한 추종자는 언급한다.

이 가르침이라는 단어는 뉴에이지가 자기 것으로 채택한 세계종교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고 있다. ‘연장자의 가르침’을 뜻하는 ‘테라바라’와, 역시 가르침이라는 뜻의 ‘달마’는 힌두교와 불교의 핵심 용어이다. 엘리스 베일리는 <선전포고>에서 우리들의 유일한 무기인 ‘교리’를 그녀의 가르침과 바꿀 것을 요구한다.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변개된 성경들은 성경에서 ‘교리’라는 단어를 ‘가르침’ 또는 ‘교훈’이라는 말로 대체시키고 있다. [가르침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교리는 어떤 주제에 대한 진리를 말한다.]

변개된 성서들
(개역한글판, NIV, NASB 등)

구절 한글킹제임스성경 (KJV)
가르치심(teaching) 마 7:28 교리(doctrine)
교훈(teaching) 막 1:27 교리(doctrine)
가르치심(teaching) 눅 4:32 교리(doctrine)
교훈(teaching) 요 18:19 교리(doctrine)
가르침(teaching) 행 2:42 교리(doctrine)

그 외 변개된 구절들 – 마 15:9, 22:33, 막 1:22, 4:2, 7:7, 11:18, 12:38, 요 7:16,17, 행 5:28, 13:12, 17:19, 롬 6:17, 16:17, 고전 14:6, 딤전 1:10, 4:13, 5:17, 딤후 3:10, 딛 1:9, 요이1:9 계 2:14,15,24 등등…

사도 바울은 ‘가르침’으로 향하는 조류와 ‘교리’를 멸시할 풍조를 미리 내다보고 이렇게 말했다.

                            3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 
                            4그들이 그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로 돌리리라.

                            3For the time will come when they will not endure sound doctrine; but after their own lusts shall they heap to themselves teachers, having itching ears.
                            4And they shall turn away their ears from the truth, and shall be turned unto fables.
                        

디모데후서 4:3,4한글킹제임스성경

그래서 변개된 성경을 쓰는 한국 교회들은 가르침에 대해서만 설교하고 교리에 대해 무지하므로 가장 중요하면서 근본적인 ‘구원론’마저도 혼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국 많은 교인들이 그 무서운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이다.

베라 알더는 “우리의 신실한 가르침이 없이는 뉴에이지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마이트레야는 “어떤 가르침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가르침은 에드윈 로저에 의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교리는 뉴에이지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종교적 체험이다.” 이처럼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진리를 밝히는 척도로써의 ‘경험’이 교리를 대체해 나가는 일들이 현재 교회내로 침투해 들어오고 있다.

<성도들의 영적 전쟁, War on the Saints>에서 제시 펜 루이스(Jessie Penn Lewis)는 기록된 성경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추구할 때 생길 수 있는 영적 미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초자연적인 것이면 모두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생각하는 자들에게 악한 영들은 교사가 되어 영적 계시를 줌으로써 자신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교회에서 이렇게 역사하는 미혹의 영에 속아 감각적인 체험에 사로잡힌 자들이 많은 이유는 변개된 성경으로 믿음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이 변개된 성경에서 교리를 없애고 교훈 또는 가르침으로 대체시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의 교리를 모르는 채 혼동 속으로 깊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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