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의 불안한 반쪽짜리 구원에서, 혼을 나누는 완전한 구원으로 영생을 얻은 행복!

Bro. CS

존경하는 김경환 목사님께


목사님의 은혜복음을 듣고 완전한 구원을 받은 CS형제입니다.

제가 교회를 나가게 된 동기는, 사업상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예수님도 하나님도
모르면서, 오로지 사업에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사업장 옆에 있는 장로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인수는 천여명 정도되는 장로교회였고, 양복 한벌로 20년을 입고 다닌다는 목사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교회 식구들과 친분도 쌓고, 경영자금도 신협에서 빌려가며, 나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친구와 구원파 이요한교회의 전도집회에  7일 참석하고 오더니, 구원을
받았다며 즐거워 하면서, 당신도 한번 들어 봤으면 한다며 저에게 권유했습니다. 그 때 제
상식으로는 한심하고 어이 없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철스님도 평생을 수도 했어도 깨닫지
못하고 죽었는데,  7일만에 구원을 받는게 말이나 되나?” 하면서, 장로교회 목사에게
전화해서 집으로 잠깐 오시라고 하니 오셨습니다.

장로교회 목사님께  ‘7일만에 구원받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구원은 열심히 하면서 차근차근 시간이 지나면서 받는것이지, 그렇게 7일만에 받을
수는 없지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는 구원도 모르는 엉터리 목사였습니다.

이 일로 싸우면서 가정불화가 생기고, 아내는 병원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한번만
들어보고 아니면 교회에 안가겠다고 제안을 해서, 그러면 교회 가지 않고 들을 수 있냐고 하니,
집에서 비디오로 볼수 있다고 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3편씩 이틀동안 듣는 도중에,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말에 사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죄가 없어야 천국에 간다고
하는데, 매일 술먹고 싸우는 저는 참 암담했습니다.

기도하고 복음 말씀을 들으면 답이 있다고 해서, 말씀을 듣는 중에
(히브리서 10장 17절 )
“또 그들의 죄들과 불법들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라.”
이 말씀을 보고, 하나님 편에서 기억을 안하신다면, 내가 무언가를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믿으면 되는구나! 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렇게 1998년 12월 4일 그들 방식의 구원을 받았다고 알고, 교회에서 앞장서서 직분도 맡아가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받았다고 하지만, 아내와 갈등이 심하고 항상 나를
위해 살고, 형제와 자매들에게 잘못만 지적하고 판단하는 아주 잘못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발전하는 모습은 없고, 퇴보하는 모습 가운데, 어떤 때는 내가 정말 구원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교회내에서 나름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형제, 자매들 중에도 구원에 대해 의심이 나서, 다시 구원
상담을 하고는 했습니다. 지금 제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은혜복음으로 정확히 구원을 받고 나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파에서는 주로 구약에 나오는 죄를 용서하는 구절이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사야 53장 5~6절)
“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자 자기의 길로 돌이켰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
특히 이 구절을 가지고, 예수님의 고난 받으실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았다고 간증합니다.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신 사실을
(고린도전서 15장 3~4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이 말씀을 자유의지로 믿고
(로마서 10장 9~10절)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이 로마서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을 받는, 은혜의 복음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구원에 관한 어떤 복음구절이 믿어져야 하고, 즉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저의 아내도 그런 방식으로 위에서 말한 이사야53장 5~6 절로 구원 받았다고 합니다. 구원파에서는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거듭남을 가르치지 못합니다.

(골로새서 2장 11절)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 버린 것이라.”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도 모르고
(고린도전서 12장 13절)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
이 말씀의 성령침례도 모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늘나라에 가는지도 모르고, 구약성도와 이스라엘 민족이 바라는 마태복음의
천국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옛사람과 새사람을 즉 겉사람과 속사람을 구별을 못합니다.

저는 목사님의 은혜복음을 듣고, 반쪽짜리 구원에서 완전한 구속을 알고 너무도 행복합니다. 특히
구원 받은 증거는, 내안에 성령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말씀을 배우는 가운데
말할 수 없는 즐거움으로 너무나 행복하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좋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주위 형제, 자매들에게 전했으나,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황이 너무나
답답하고 불쌍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되겠다 생각해서, 설명절에 집에 온 큰 아들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먼저 성경이 변개가 많이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구원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했더니, 아빠가 잘못 된거고 이단이라고 해서, 이단이 무엇인지 설명해 봐라 했더니, 잘나가다
끝에서 다르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단은 “처음부터 잘못 믿는게 이단이다” 라고 했더니,
화를 내며 이런 말씀하시면 집에 오지 않겠다며 며느리와 집을 나서면서, 저의 아내에게 아빠와
이혼하라면서 나갔습니다.

잠시후 아내가 저에게 오더니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제가 성경에 대해 말하고, 당신이 구원
받았다고 알고 있는 이사야 53장 5~6절은 복음이 아니라고 했더니, 본인은 확실이 구원 받았고,
아들 둘과 자기는 확실하니 걱정말고, 당신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교회 목사님과 상담을 하자고 했는데, 제가 상담 해봤자 별소용이 없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그렇게 가르칠 수 밖에 없다 잘못하면 쫒겨난다 말했습니다.

그런 후 한달쯤 지나, 갑자기 이혼서류를 가지고 와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래 하자 했더니, 법원에 가자면서 서류를 접수하고 왔습니다. 재판날이 되어 참석하지 않았는데,

아내가 전화를 해서, 왜 안오느냐? 남자가 헛소리 하냐며 화를 내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짝지어준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일후 아내가 더 이상은 같이 살 수 없다며 저에게 나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룸이라도
얻으라며, 통장에 돈을 입금시켜서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조그마한
통닭집을 운영하며 혼자 살고있습니다.

한달쯤 지났는데, 구역 카톡모임에서 갑자기 형제들이 한명씩 나가더니 저 혼자 남았습니다.
이상하고 불길한 느낌이 들었는데, 한 형제님이 오시더니 저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정식으로 저와 만나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 말라고 지시가 왔다고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아내가 목사에게 성경책도 버리고 이상한 곳의 말씀을 듣는다고 말한것 같았습니다. 너무
황당했습니다.

저의 죄는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성경적 교리와 정확한 은혜복음을 안것 뿐이라고 생각하며,
교구담당 목사에게 전화해서, 당사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조치를 해야 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담임 목사의 지시로 자신은 전달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임목사와 약속을 정하고 아내와 저와 교구목사, 담임목사 4명이 만났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이 변개되어 쓰레기통에 버렸고, 한글 킹제임스성경
(창세기 2장 7절)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이 구절에 “생령”이 아니라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고 되어 있는데, 혼의 존재가 아니냐?
개역성경 전체에 “혼”이라는 말은 없고, “영혼”이라고 되어 있어서, 여기서는 영혼구원이라고
하는데, 혼의 구원이 맞지 않느냐? 내가 무슨 잘못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의 대답이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로 된 성경을 갖고 있어도 잘못보지 않느냐?’ 라고 해서, 제가
‘선지자들도 받아 쓰면서 무슨 뜻인지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았느냐? 성경은 점진적인 계시로 되는
것이지 어떻게 그렇게 말하십니까?’ 라고 했더니, 그들은 개역성경에는 단어 조차 없으면서도
교리가 저와 틀리다고 말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어디 말씀듣느냐? 고해서, LA 김경환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구원파 삼총사인 유병언! 박옥수! 이요한! 이들의 형태는 다르지만, 성도들을 이용해서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취합니다

성도들의 성경에 대한 무지로 인해 사리분별을 못하고, 목사들의 설교만 듣다보니 교회에 유리한
내용만 설교하고, 성도들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헌금내라 교회에 참석하라고만 합니다.
뻔한 설교아닙니까?

모든 책임은 성도 본인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처럼  악한 자들을 용납치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고 하지만,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 같이,
책임은 성도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김경환 목사님의 강한 설교로 거짓목사를 분별하고, 은혜복음을 알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6월 13일 수요기도모임에서 목사님께서 저에 대한 기도부탁 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LA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설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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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JH KIM

2021.08.31 01:53:08

형제님, 이렇게 귀한 간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부모님이 장로교 집사로 활동해서 어렸을 때 장로교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구원을 이루라, 성화되라라는 헛된 설교를 듣고, 아 참… 천국가기 힘들구나 생각했었죠. 한 참 후에, 역시 같이 일했던 동료에게 소개 받아 강남역에서 진행하는 구원파 전도집회에 참석해봤고, 똑같이 이사야서를 구원구절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교리였기에, 저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 동료를 따라서, 구원파 교회도 가보았습니다. 한국교회 그 어디도, 구원교리를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동수 사랑침례교회 목사 설교를 듣다가 연관하여 유투브에 뜬 김경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2020년 1분기에 구원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계속 있어야 해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구원의 확신 이후에 한번도 겪지 못한 원초적인 마음의 기쁨의 생겼습니다. 형제님의 가정은 주님께서 반드시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저역시 집안에 구원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교회 20-40년 다닌 열성신도들이지만, 구원이야기만 하면 저를 이단취급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누룩이 한국교단을 삼킨 것에 통탄하지만, 조금씩 전진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