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의 타락상을 추긴 구절들 3

자아존중의 망상에 빠뜨리다. 성경은 인간에게 자아를 존중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자아존중의 망상을 지지하는 어떤 이는 말하기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논리는 우리가 그만큼 사랑 받을만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변개된 성경들은 참으로 우리가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게 한다.

결국 사랑 받을만한 인간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감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절들을 삭제한 것이다.

개역한글판성경 구절 한글킹제임스성경
[삭 제] 눅 22:64 얼굴을 치며
[삭 제] 눅 11:54 책잡아 고소하려고 하더라.
[삭 제] 눅 22:68 또 나를 가게 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진정한 자기 존중을 가르치는 이들은 “건전한 자기 존중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듯이 당신을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울인 성경에 비춰 보면 인간은 ‘불순종하고’ ‘악하고’ ‘더럽고’ ‘시기심 많고’ ‘미신적이고’ ‘나약하고’ ‘무지한’ 죄인에 불과하다. 욥이 하나님께서 보시듯이 자신을 보았을 때 그는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6)라고 말했다.

그런데 변개된 성경들은 다음과 같이 중요한 단어들을 삭제함으로써 죄악에 가득 찬 인간을 조금이라도 미화시켜 보려는 저의를 드러내고 있다.

개역한글판성경 구절 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 3:6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 임하느니라
구습을 쫓는 옛 사람 엡 4:22 썩어진 옛 사람
[삭 제] 마 15:8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우리의 낮은 지위 빌 3:21 우리의 천한 몸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정작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제외시킴) 계 12:12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바른 성경은 인간을 낮은 곳에 놓는 데 반해, 인간을 드높이려는 사악한 의도는 변개된 성경에서
볼 수 있다.

개역한글판성경 구절 한글킹제임스성경
육적 몸 골 2:11 육신의 죄들의 몸
어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가정을 뜻한다)
사 53:10 주께서 그의 혼을 속죄제물로 만드실 때
(확실한 사건을 의미한다)
죄를 정결케 하는 일 히 1:3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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