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변개자들에게 온 저주

신약 원문 보존은 세심한 주의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적인 방법으로 성도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던 안티옥 교회에서 시작되었다(행 11:26). 이러한 원문은 안티옥 교회로부터 발칸을 거쳐 독일로 들어왔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들어갔다. 그 원문은 초대교회에서 사용했던 원문이며, 비잔틴 제국 기간(A.D. 1312-1453) 동안 희랍 교회들에서도 사용했던 동일한 원문이었고, 마틴 루터와 개혁 교회들이 사용했던 원문이었다.

이를 가리켜 ‘전통원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1611년 <킹제임스성경>으로 이어졌다. 1611년 이후 위대한 주의 종들이 이 <킹제임스성경>으로 설교하여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종교 부흥을 가져왔다.

하지만 사탄은 가만히 있지 않고 이에 대항하는 성경들을 만들기 시작하여 믿음에 혼동을 야기시켰다. 1870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로마 카톨릭을 지지하는 편협된 신학 이론이 일고 있었다. 이들은 표준원문에서 번역된 영어 킹제임스 역본이 가장 완벽한 역본임을 간과하고 표준원문이 근거로 한 전통원문 계열의 사본과는 다른 변개된 사본들에 근거하여 다른 헬라어 원문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 주역이 바로 웨스트코트(Westcott)와 홀트(Hort)였다. 이들은 거듭나지 않은 성공회 목사들이었고 ‘어떤 성경도 완전하지 않다’는 알렉산드리아 철학에 완전히 심취되어 <킹제임스성경>과 표준원문에 대한 악의와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두 사람 모두 죽은 사람의 영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으며, 그들이 조직한 ‘유령 연구 협회’(The Ghostly Guild)라고 이름 붙인 단체를 통해 그런 일을 많이 시도했다. 웨스트코트는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인정하고 장려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저술에는 죽은 자들이 우리에 대해 가진 지배력이라든지, 죽은 필립의 영으로 자처하는 유령 C.S. 루이스(Lewis)와 나누었다는 대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이들은 모두 마리아 숭배자들이었으며(웨스트코트는 심지어 자기 아내를 ‘마리아’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홀트는 다윈과 진화론의 숭배자요 옹호자였다.

이들이 근거로 사용한 사본은 다름 아닌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으로 카톨릭 사본의 원조인 것이다. 그들이 만들어 낸 헬라어 원문은 그 후 사탄이 혼동을 가져오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수백 개의 다른 성경들(한국 교회에서 사용해 온 성경도 여기에 포함됨)에 영향을 끼쳤으며 배교 시대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된 것이다.

이들을 비롯한 성경변개자들의 생애를 연구하면 놀라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의심할 바 없이 하나님께서 그들로부터 말하는 능력을 제거해 버리신 것이다.

1. 웨스트코트. 그의 전기 작가는 1858년 그의 음성은 알아들을 수 있었으나 1870년에는 ‘그의 음성을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2. <리빙바이블>의 케네스 테일러. 1972년 6월자 타임지는 테일러가 말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실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성경 본문을 의역하던 도중 테일러는 기이하게도 음성을 잃어 버렸으며, 지금까지도 거칠고 쉰 소리로 겨우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테일러를 상담했던 한 심리학자는 그가 음성을 잃어버린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던 것을 망가뜨린 데 대한 심리적 자기 학대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3. NASV의 필립 샤프. NASV와 <리빙바이블>의 기초가 된 ASV의 새로운 헬라어 원문 위원회에 속했던 필립 샤프는 테일러와 마찬가지로 1982년에는 결국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4. 새로운 헬라어 성경의 트레겔레스. 그가 만든 새로운 헬라어 성경은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개정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샤프는 트레겔레스가 겨우 들릴 수 있는 정로도 말했다고 쓰고 있다.

5. 현대어 신약 성경의 J.B. 필립스. 그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1961년 늦은 여름까지도 나는 학교에서나 교회에서 어느 정도는 말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말을 하고 쓰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갑자기 잃어버리게 되었다.’

말을 못하게 되는 ‘스핑크스 증후군’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사카랴에게도 그 일이 일어났었다. 그 이유는

                            20네가  그때가 되면 이런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내 말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20And, behold, thou shalt be dumb, and not able to speak, until the day that these things shall be performed, because thou believest not my words, which shall be fulfilled in their season.
                        

누가복음 1:20한글킹제임스성경

고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신다.

독자들도 미혹의 영에 지배당한 자들이 변개한 성경을 사용하며 그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 하루속히 바른 성경(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축복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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