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는 성령론에서 성령의 역사라는 주제에 관한 것이다. 물론 이 전과들에서 우리는 이미 성령께서는 세상에서 특정한 기능을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배웠다.

신격의 세번째 분으로서 성령께서는 매우 활동적이셨다. 그분의 활동은 우주와 지상의 사람들과 관련되어 제시되었다.

사도행전 2장(오순절 사건) 이후로 믿는 자들에 대한 성령의 사역은 다소 바뀌었다. 즉 구약과 신약에서의 성령께서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역사하셨다.

구약에서는 성령께서 오셨다가 떠나기도 하셨다. 이것은 성령께서 사울왕과 삼손과 다윗을 다루시는 데서 매우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령께서는 삼손을 떠나셨다가 다시 돌아오셨다. 성령께서는 사울을 떠나시고 다시 되돌아오지 않으셨다.

                            14주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주로부터 온 악령이 그를 괴롭히더라.

                            14But the Spirit of the LORD departed from Saul, and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troubled him.
                        

사무엘상 16:14한글킹제임스성경

성령께서는 다윗이 죄를 지었을 때 떠나실 수 있으셨지만, 무한한 자비를 다윗에게 베푸셔서 떠나지 않으셨다.

이 사실은 다윗이 죄를 지은 후 주님께 간구하는 데서 알 수 있다.

                            9나의 죄들로부터 주의 얼굴을 가리소서. 나의 모든 죄악들을 지워 버리소서.	
                            10오 하나님이여, 내 안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바른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주의 면전에서 나를 내어쫓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마소서.	

                            9Hide thy face from my sins, and blot out all mine iniquities.
                            10Create in me a clean heart, O God; and renew a right spirit within me.
                            11Cast me not away from thy presence; and take not thy holy spirit from me.
                        

시편 51:9-11한글킹제임스성경

그러나 신약 교회시대 때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몸에 거하시기 위해 오신 이후로 그런 식으로 기도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그분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의 몸 안에 들어오신 뒤 영원히 거하시기 때문이다.

                            13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

                            13In whom ye also trusted, after that ye heard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whom also after that ye believed, ye were sealed with that holy Spirit of promise,
                        

에베소서 1:13한글킹제임스성경

                            30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0And grieve not the holy Spirit of God, whereby ye are sealed unto the day of redemption.
                        

에베소서 4:30한글킹제임스성경

이 진리는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전에 말씀하신 것으로 볼 때 더욱 확고한 진리인 것이다.

                            16또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

                            16And I will pray the Father, and he shall give you another Comforter, that he may abide with you for ever;
                        

요한복음 14:16한글킹제임스성경

이것은 휴거 때까지 성령께서 영구히 내주하시고 믿는 자의 몸에 거하사 그를 뼈중의 뼈요 그리스도의 살중의 살로 만드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약 교회 시대 때 사는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 되는 권세를 갖고(요 1:12) 영원히 주님과 같이 사는 축복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 목사들과 은사주의자들은 이 선명한 진리의 가르침을 모르기 때문에 이상한 체험(마귀가 주는 것임)을 성령의 체험이라고 속고 또 무지한 자들을 속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식의 체험을 구원받고 성령 받았다고 하는 자들은 또 성령이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채로 마귀의 계략에 속아 귀신 쫓는다며 무당 짓거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을 모르면 구약의 안식일(토요일)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가르쳤다가 지금은 진정 구원받은 자들은 이 안식일을 지킨다고 주장하며, 안식일을 안지키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않은 자라고 취급하는 제칠일 안식교도들처럼 무지하게 살게 되어 지옥불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도 이런 교단의 목사이니 주의 요함)

성경은 분명히 구약의 가르침과 신약의 가르침을 다르게 말씀하고 계시니 부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무지한 목사에게서 잘못 배워서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교회 생활하다 이 세상에서 살 때도 혼동된 상태로 살다가 또 죽은 뒤 불멸하는 혼을 지옥 불 속에서 영원토록 고통받지 않기를 기도드린다.

                            15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15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디모데후서 2:15한글킹제임스성경

                            17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

                            17For the law was given by Moses, but grace and truth came by Jesus Christ.
                        

요한복음 1:17한글킹제임스성경

* 초대 교회 때 유대인들을 위해 주어졌던 방언(외국어)의 은사는 사도들의 사역과 함께 끝이났고 오늘날 교회들에서 하는 이상한 방언(알지 못하는 소리)은 마지막 때 미혹하는 마귀의 영이 준 거짓 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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