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 13

교회에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별된 삶을 살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목사들의 설교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설교(preaching)란 단어의 뜻은 ‘찌른다’ 는 의미이다. 설교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칼(엡6:17)로써 죄에 대한 찔림을 주어 죄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만 100% 의지하고 죄 사함 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목사들이(예, 릭 워런, 조엘 오스틴, 로버트 슐러 등) 지옥에 대한 경고는 하지 않고 또 죄에 대한 지적은 하지 않고 긍정적 설교만 하기 때문에 죄인들이 찔림을 받고 구원받는 역사는 일어나지 않고 교회에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구원받은 자들도 여전히 육신의 죄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죄에 대한 찔림을 받을 수 있는 설교를 계속 듣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처럼 죄를 지으며 살고 성별된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구원받을 때 성도들은 새 성품을 얻게 되지만 육신의 몸을 떠날 때나 영광된 몸을 입게 될 때까지는 여전히 옛 성품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이 성경적 가르침이다.

구원받은 뒤 영의 양식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으면 새 성품이 아담의 옛 성품을 누르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구원은 받았지만 영의 양식을 먹지 않고 세상 잡지나 TV 등 이나 보고 쓰레기 같은 더러운 책들이나 보면서 세상 것에 탐닉하고 살면 아담의 옛 성품이 튀어나와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정죄함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으면 구원은 받았기 때문에 지옥의 영원한 정죄에서는 면제되었지만 세상 살면서 일시적 정죄는 면할 수 없게 되며 결국 육신을 따라 살다가 비참한 그리스도인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들이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하여 죄인들에게 찔림을 주어 회개하고 구원받게 해야 될 뿐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에게도 매번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에 대한 찔림을 주어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도록 인도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성별된 삶으로 양육시켜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한인 목사들은 앞에 열거한 배교한 목사들의 긍정적 설교를 모방하여 죄에 대한 찔림을 주기는커녕 교인들을 부추기는 설교로 더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오기 위해 안달하는 모습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가증한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 목사들은 바른 설교 즉 죄에 대한 찔림을 주는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게 되는 것이 두려워서 거짓 설교로 몇십 년씩 매주 설교 아닌 설교로 하나님의 강대상을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요사이엔 이상한 목사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와 많은 인기들을 끌고 있는데 이제는 목사라는 사람이 코메디언이 되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더럽고 경박스럽게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이 조롱거리로 만든다. 이런 목사들 (예, 장경동 목사)의 인기를 감안하여 자기 교회의 숫자를 늘리고 교인들을 꼬시기 위해 이곳 미주 한인교회에서도 초청 강연회를 하고 있으니 독자들은 그런 것에 동조하지 말아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를 기도드린다.

결국 긍정적 설교자들과 코메디언 설교자들 때문에 세상은 교인들과 교회들은 수없이 많이 생기지만 선한 세상이 되기는커녕 더욱더 악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셋째하늘보좌에서 통탄하실 것이며 심판의 칼이 떨어질 날만이 그들에겐 있는 것이다.

* 초대 교회 때 유대인들을 위해 주어졌던 방언(외국어)의 은사는 사도들의 사역과 함께 끝이났고 오늘날 교회들에서 하는 이상한 방언(알지 못하는 소리)은 마지막 때 미혹하는 마귀의 영이 준 거짓 은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