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810,697개 단어와(영어 <킹제임스성경>의 경우) 31,175장과 1,18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말씀을 두고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한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눅 16:17)고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말씀은 영원토록 보존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 앞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이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마귀의 속삭임을 붙든 탓이다.
마귀가 창세기 3장에서 이브를 속여 죄 짓게 만들었을 때 제일 처음 한 것은 “참으로 하나님께서…라 하시더냐?”는 말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었다.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 2:17)고 하신 진리와 권위의 말씀을 두고 천연덕스럽게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간교한 뱀의 말인가?
오늘날에도 마귀는 믿음 없는 이들의 마음에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완전하게 보존하실 수 있느냐?” 그의 간계에 넘어간 사람들은 입을 모아 “아니오”라고 대답하지만, 인간의 불신과 관계없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의 약속을 지키셨고, 영감으로 기록된 원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손을 통하여 오늘날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다.
그와 동시에,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을 훔쳐가는 마귀는 성경 기록이 완성된 직후부터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서 수만 단어들을 훔쳐가 버렸으며, 시대마다 자기의 종을 세워 변개된 성경을 유포시켰다. 마귀는 이 일을 “간교하게” 수행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만 변개시킨 것이다. 따라서 바른 성경과 변개된 성경과의 차이를 주의깊은 독자가 아니라면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정도로 국한시켰다.
그러나 순수한 물에 극소량의 독을 타 놓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무리 소량의 독일지라도 그 물은 이미 마실 수 있는 물이 아니라 독약인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변개된 성경을 쓴다고 해서 자신이 변개된 성경을 쓰는 것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4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4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마 4:4 한글킹제임스성경
분명히 “모든 말씀”이라고 하셨다. 개역성경이 삭제시킨 수만 단어들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모든 말씀에 포함되는 중요한 단어들이다.
요한일서 4:1은 우리에게 이같이 명령하고 있다.
1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라. 1Beloved, believe not every spirit, but try the spirits whether they are of God: because many false prophets are gone out into the world.요일 4:1 한글킹제임스성경
이 말씀에 순종하여 이 책자를 통해 개역성경을 변개시킨 영이 어떤 영인지를 시험한다면 변개된 성경과 바른 성경을 구분하는 눈이 열릴 것이다. 모든 영을 다 믿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이미 마귀에게 속은 사람이다.
이 책자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변개된 성경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온전히 보존하신 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와 완전한 하나님 말씀에 담겨진 말할 수 없이 귀한 보화를 캐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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