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기적적으로 받은 구원!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HS 형제입니다.

저는 2012년 10월경, 퇴근하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시 주차하고, 목사님의 유튜브영상을 보고 들으며, 죄를 회개하고 영접기도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저의 직업은 특허사무소에서 일본어번역과 상표등록을 대리하는 실무자였습니다. 특히 상표업무에 치중이 되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표업무 중에는 등록된 상표가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아닌지? 를 확인하는 심판 절차가 있습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로 온라인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일을 하던 어느날 특정상표에 대한 사용조사를 하려고 유튜브를 검색하던 중에 회복교회 김관운 전도사라는 사람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존교회 및 목사님들에 대한 실랄한 비판과 호소하는 애절한 설교를 들으며 2~3개월을 보내었습니다. 구원에 대한 내용에서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서 행위가 포함되는 이중적인 내용을 설교하는 것과 베리칩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틀렸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어떻게 틀린 것인지? 느낌으로만 알 뿐 정확한 지식으로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시기에 김경환목사님의 설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김경환목사님의 정확하게 어떤 설교인지는 제목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하나님의 경륜과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것과 회개와 죄사함에 내용과 성경책 등과 관련된 영상 여러개를 보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 모순되었다고 생각되던 구절들의 앞뒤가 맞기 시작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의심없이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경말씀이 모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갑자기 ‘나는 구원을 받은 것이 맞는가?’에 대한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어려서는 유치원 대신 선교원에 다녔고, 중학교 2학년때에는 세례를 받으면서 아멘을 여러 번 한것 같은데 무엇에 대해서 아멘을 했는가?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목사님들이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 다고 해서 믿었다고 했으니 구원은 받은 것 같은데 확실한지? 의심은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김경환목사님의 설교들을 들으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그때까지 제가 믿고 있었던 예수님은 구원자로서가 아닌 역사적 인물로서 믿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이유는, 첫째로 제가 35세가 되기까지 나 스스로 구원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 않았고, 둘째로 35세가 되기까지 누구도 저에게 구원을 받기 위한 정확한 복음을 전달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저는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 분명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그때까지 믿고 있었던 예수님은 저의 구원자가 아니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하게 구원을 받기 위하여 퇴근하려고 출발한 차를 세우고, 주차장에서 김경환목사님의 유튜브 영상을 켜고

(로마서 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이 말씀으로 예수님을 영접 기도하여 구원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후에 저는 기존교회에 대한 원망과 우려가 생겼습니다. ‘왜 기존 교회에서는 나에게 정확하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는가?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결국 나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지옥에 가게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부족하지만 주변인들 한두명씩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무작정 하려니 어버버해서 공부도 조금씩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내는 결혼하던 해에 복음을 전하여 영접기도를 하여 구원을 받았고, 7세가 된 아들은 6세에 복음을 전하여 영접기도를 하였으나 때마다 확인시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는, 구원받기전까지는 성경책의 지퍼를 평일에 스스로 열어본 적이 없었는데, 구원을 받고 난 후에는 킹제임스성경을 즉시 구입하고 기존성경과 비교하며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름대로 16년이상을 지식재산관련 법률을 다루다보니 문장이나 단어의 차이에 예민하기도 하였고, 무엇이 다른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해서 비교해 가면서 공부도 조금씩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보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기존 성경의 잘못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인간에게 주어진 법과도 같으므로 문자 그대로 기본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이 동일하신 분이라면 어느 시대건 주어진 말씀은 동일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8: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맏나이다.’라고 하더라.”

(요한복음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하더라.”

이 두 구절은 킹제임스성경이 유일하게 보존된 성경이라는 것을 저에게 확신시켜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미천한 자를 마지막시대에 바르게 보존된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믿음을 굳건하게 하도록 김경환목사님과 여러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새벽시간에 8년전에 구원 받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간증을 하려고 하니, 다시 처음 구원받았을 때의 마음도 떠올라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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