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쓰레기로 아는 교회 안의 인본주의자들

웹스터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인본주의란 인간의 흥미나 가치에 중심을 둔 교리, 자세, 혹은 생활방식을 말하며, 초자연주의를 거부하고 이성을 통하여 자기실현을 위한 권위와 인간의 가치와 능력을 주장하는 철학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판단이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이 인본주의가 마지막 시대에 사회, 교육, 정치뿐 아니라 교회 안에까지 침투해 들어와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은 쓰레기보다도 못하게 여기고 인간의 생각대로 설교하고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목사들이 왜 이러저러한 점에서 성경과 다르게 행하고 가르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성경에는 그렇게 쓰여 있지만…” 하면서 변명을 시작한다. 성경에는 그렇게 쓰여 있지만 자기가 속한 교단의 전통과 입장이 이러하니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강단에 서서 하나님 말씀을 이용만 할 뿐 정말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이라고 믿지는 않는 자들이다.

                            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12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히브리서 4:12한글킹제임스성경

이처럼 날카로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옳고 그른 것이 분명히 드러나고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은 회색의 중립지대 없이 명확하게 나누어진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선포하며 죄악을 책망하고 성도들을 의로 훈육해야 한다.

그러나 인본주의의 누룩에 취해 있는 오늘날의 목사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지는 않고 도덕 강론만 하고 있다. 죄를 지적하고 지옥을 설교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세상으로부터 성별되라고 강력하게 설교하는 목사를 한국 교회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우리나라 교인들은 한국 기독교가 가장 잘하고 있고 성장한 줄 알지만, 미국의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들에 가서 성경적 설교를 들어보고 우물 안 개구리식 안목을 버려야 한다.

인본주의 목사들의 사역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다. 그들의 설교는 성경 구절 하나 읽은 뒤에, 죄에 대한 성도들의 양심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철학가, 사상가들의 말을 적당히 섞어가며 한 시간 동안 재미난 얘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교인들은 또 그것이 은혜스러운 설교인 줄 알고 만족해하며 ‘헌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에 돌아간다. 그런 설교만 듣는 교인들은 1년, 2년이 가도 생활에 아무 변화는 없고 껍데기뿐인 종교생활만 하게 된다. 이런 가짜 목사들 때문에 오늘날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요 복음을 전파하는 요새가 되기는커녕, 교인들은 거듭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채 지옥으로 가고 있고, 술 마시고 유행가 부르면서 세상과 친구 되어 살면서도 성경이 그러한 죄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정작 교회가 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지도 몰라 ‘두레마을’ 식의 사역이 최고의 사역인 것처럼 착각하고들 있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위해 수고하고 희생하는 것처럼 훌륭하고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교회의 첫째 사역은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위해서는 기도도 하지 않으셨다(요 17:9). 그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 또 구원하기 위함이었으며(눅 19:10) ‘가난’으로부터가 아니라 ‘죄의 형벌’ 즉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을 위해서 오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명령도 그분의 죽음과 부활하심의 증인이 되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성경에서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괜찮을 것 같은데 하나님께 책망과 처벌을 받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모세는 바위에게 물을 내라고 말하는 대신 지팡이로 두 번 쳤다고 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론의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을 드리지 않고 ‘이상한 불’을 드리다가 그 자리에서 불타 죽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교회가 하고 있는 것이 성경하고 좀 달라도 큰 문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사소한’ 문제를 부각시켜서 교회를 분열시킨다고 생각하는가? 지금 쓰고 있는 개역성경이 바른 성경과 좀 틀려도 사역하는 데는 별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가? 침례 대신 세례를 주면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내가 보살피리니 곧 영이 가난하고 통회하고 내 말에 떠는 자라”

                            For all those things hath mine hand made, and all those things have been, saith the LORD: but to this man will I look, even to him that is poor and of a contrite spirit, and trembleth at my word.
                        

이사야 66:2한글킹제임스성경

당신은 인본주의자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사람인가?

하나님께서는 침례든 세례든 아무거나 받았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는다. 틀린 성경이든 바른 성경이든 성경 비슷한 것이 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지 않는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있는 그대로 순종했는지를 계산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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