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두 성품 Two Natures

기초교리(Basic Doctrine)1의 ‘성별 된 삶’, ‘그리스도인의 죄’를 공부하면서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어서는 안되며,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는 기본적인 것들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들이 왜 죄를 짓는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는데, 오늘은 ‘구원받은 자들이 죄를 짓는 원인’에 대한 성경의 교리를 공부합니다.

결론적을 먼저 말하자면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두 성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이 두 성품을 이해하지 못하면 “구원을 받았으면 의인이라 했는데, 왜 의인이 죄를 짓는가?”라며 혼동을 하게 되고, 더 나가 이상한 이단 교리에 속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두 성품을 이해 하지 못하여 생긴 대표적 두 부류의 이단 교리 중 첫 번째가 “구원받은 사람은 완전히 바뀌어 죄를 짓지 않는다.” 는 박옥수의 ‘구원파’이고, 두 번째는 “구원을 받은 자는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사함 받은 것이므로 구원 받은 자는 아무렇게 살아도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펼친 유병언, 권신찬의 ‘구원파’(세월호 사건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며 돈을 버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함)입니다. 이 두 부류의 이단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죄 사함을 주장하는 것은 ‘두 성품’대한 성경의 교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성경을 찾아 보면서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는 이유와 이 죄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를 공부합니다.

1. 그리스도인이 왜 죄를 짓고, 죄는 어떻게 이길 수 있나?

이전 과에서 ‘성령 침례’를 공부하면서 구원은 받았어도 성경을 모르고, 잘못 배운 성경 지식으로 인해서 마귀의 길을 쫓아가면서도 자신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을 배웠습니다. 구원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얻을 수 있지만 구원받았다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믿음생활을 해야 하며, 이 믿음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성장하고 이 믿음으로만 이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지 못하는 이유는 마귀에게 정복당하여서 ‘마귀의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성경 공부가 중요한 것이고, 성경의 지식이 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이 성장하여 분별력이 생겨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지식이 없을 때는 죄를 짓게 되고 육신적 생활에 안위함으로 마귀에게 속게 되어 실패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17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17Therefore if any man be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old things ar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are become new.
                        

고린도후서 5:17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성령 침례’에서 배웠듯이(에베소서 4장 4,5절) 영적 침례인 ‘한 침례’를 받은 구원받은 자들로 이들은 ‘한 몸’이고, ‘한 성령’에 의하여 ‘한 분 주’ 안으로 들어간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 구절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성경은 “새로운 피조물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새로운 피조물을 구절의 후반부에서 “옛 것들이 다 지나가서 모든 것이 새롭게 된 자들”이라고 설명하십니다.

반대로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입으로는 몇 백 번씩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자백할지라도 구원받은 자가 아닌 것으로, 이 말은 구원받고 난 후 “새로운 피조물이 된 시점이(증거들) 없다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것에 대한 좋은 예가 카톨릭으로 이들은 매일 고해성사하고, 미사 등의 의식을 따름으로써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사람들에게 “당신은 언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가요? 이러한 카톨릭의 의식으로는 “변화된 시점(증거)”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거듭난 사람들은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은사주의자들처럼 뜨거운 것이 몸에 들어온 체험을 통해서가 아닌 구원받기 전 자신이 갖고 있지 않았고,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던 새 성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새 성품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는 것으로는 구원 받고 난 후 세상에 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고, 믿음의 형제를 보면 애틋하고, 만나면 기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며,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성경을 읽게 되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등의 일들이 발생함으로 알 수 있습니다.

                            2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지식을 통해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노니, 
                            3그의 신성의 능력이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심에 따라 우리를 영광과 덕에 이르도록 부르신 분에 관한 지식을 통해 그리 되기를 바라노라.
                            4이로써 우리에게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들을 주심은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통해서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타락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Grace and peace be multiplied unto you through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3According as his divine power hath given unto us all things that pertain unto life and godliness, through the knowledge of him that hath called us to glory and virtue:
                            4Whereby are given unto us exceeding great and precious promises: that by these ye might be 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 having escaped the corruption that is in the world through lust.
                        

베드로후서 1:2-4 한글킹제임스성경

위 구절과 같이 하나님의 본성(성품)에 동참하는 자 될 수 있는 것은? 구원받기 전에는 없었던 것이 생기는 것으로 2절에서 “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 생기는 것이며,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지식이 없으면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3절의 “영광과 덕”에 이르지 못하고, 2절에서의 “은혜와 평강”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새로운 성품을 소유하면 죄를 짓지 않는가?

새로운 성품이 생긴 자는 죄를 지을 수 없는가? 물론 그리스도인은 죄를 지어선 안 됩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음으로써 새 성품이 생겼지만 “아담 안에 있는 옛 성품”이 다 없어진 것이 아니기에 몸이 부활된 몸을 입기 전까지는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을 알아야 하는데,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성품과 아담 안에 있는 옛 성품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이 두 성품이 서로 반목하고 싸우고 있는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아담의 옛 성품만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육신과 성령 간의 갈등이 없는 사람’이면 이 사람은 구원을 받은 자가 아닌 것으로 자신을 확인해야 합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마귀의 종이었기에 양심의 가책 정도는 있지만 갈등이 없습니다. 곧 쾌락과 즐거움을 위한 육신의 일들을 쫓으면서도 갈등이 없고, 이러한 일들이 인생의 가치이며, 명예, 권력, 돈을 위해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선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목표로 향하여 앞만 보고 달리고, 그 과정에서 전혀 갈등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들은 구원받고 난 후엔 갈등이 시작되고, 육신과 성령 간의 싸움(두 성품)이 시작되는데 이 갈등을 사도바울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가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23내 지체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	
                            24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낼 것인가?	

                            15For that which I do I allow not: for what I would, that do I not; but what I hate, that do I.
                            23But I see another law in my members, warring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bringing me into captivity to the law of sin which is in my members.
                            24O wretched man that I am! who shall deliver me from the body of this death?
                        

로마서 7:15,23,24 한글킹제임스성경

15절 : 자기가 행하고도 ‘알지 못한다’는 것은 그 행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옛 성품을 좇아 가는 자신을 탓하는 자책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지 않음은 새 성품이 원하는 것을 행하지 못함을 말합니다. 원치 않는 것을 행함으로 인하여 갈등하는 것을 바울의 새 성품과 옛 성품에 대한 표현입니다.

23절 : 지속적으로 육신과 성령과의 싸움이고,

24절 : 사망의 몸= 육신의 몸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성품 간의 싸움의 예를 봅시다.

흰 개(새 성품)와 검은 개(옛 성품)를 한 우리 안에 넣었을 때 계속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답은 “잘 먹인 개가 이긴다.”입니다. 흰 개를 잘 먹이면 흰 개가 이기는 것이고, 검은 개를 잘 먹이면 검은 개가 이깁니다. 이 예에서 배우는 것은 여러분이 새 성품인 흰 개를 이기게 하려면 흰 개에게 맞는 영적 양식을 먹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힘이 있게 되어 옛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정욕을 먹이게 되면(세상적인 TV, 영화, 세상적 책 등)옛 사람이 강해지게 되어 육신적으로 살게 되고 죄를 짓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예의 교훈은 두 성품은 행함의 결정은 구원받은 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지 자동적으로 새 성품을 쫓아 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행하라”

                            15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육신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6육신은 성령을 거슬러 욕심을 부리며 성령은 육신을 거스르나니 이들은 서로 반목하여서 너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15This I say then, Walk in the Spirit, and ye shall not fulfil the lust of the flesh.
                            16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갈라디아서 5:16-17 한글킹제임스성경

위의 구절의 말씀은 성령 안에 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신비하게 죄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하나님의 지식으로 새 성품을 키워서(성령을 좇음) 옛 성품을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17절 : 육신과 성령이 반목

19-21절 : 구원을 받았지만 육신을 좇아갈 때 일어나는 일들을 행하게 된다.

성결주의자들(Holiness)은 이 구절을 이해할 수 없어서 “내가 구원을 받았는데 왜 나는 화가 나고, 질투하고 다투는가?”하면서, 이는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기에 다시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부흥회를 다니고, 집회에 참석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집회나 부흥회에 참석하여 구원받았다고 하고, 집에 돌아와서 부부가 싸우게 되면 “아 나는 아직 구원을 못 받았구나”하고 다시 구원을 받으러 집회에 참석하는데, 이 모습이 지금 모든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에서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나의 옛 성품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나의 행함에 따라서 옛 성품 또는 새 성품을 따르게 되는 결정을 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두 성품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고서도 죄를 짓게 되면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하는 성결주의자들(Holiness)과 제도권 교회의 사람들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두 성품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은 그들의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성경을 변개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2. 두 성품을 알지 못함으로 성경을 변개하고, 달리 해석하는 구절들

a. 성경의 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구원받은 자들은 죄를 지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구절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4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13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1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 who walk not after the flesh, but after the Spirit.
                            4That the righteousness of the law might be fulfilled in us, who walk not after the flesh, but after the Spirit.
                            13For if ye live after the flesh, ye shall die: but if ye through the Spirit do mortify the deeds of the body, ye shall live.
                        

로마서 8:1,4,13 한글킹제임스성경

1절의 전반부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까지가 변개된 성경의 1절이고, 후반부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를 삭제하여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 곧 “구원받은 자들은 결코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구절로 변개해서 자신들의 교리를 뒷받침한 것입니다.

삭제된 후반부를 보면 “성령 안에 있는 것으로” 족한 것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데 이 말씀을 삭제하여 “구원받은 자는 성령 안에 있으니 죄를 지어도 괜찮다.”라고 할 수 있게 성경을 변개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성령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를 때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이고, 성령님의 인도를 거부하고 옛 성품을 좇아가게 되면 죄를 짓게 되어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 6절에서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성령”이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b. 성경을 해석할 때, 관련 구절과 연결하여 해석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교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달리 해석한 구절

“하나님께 태어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9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함이요, 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라.

                            9Whosoever is born of God doth not commit sin; for his seed remaineth in him: and he cannot sin, because he is born of God.
                        

요한일서 3:9 한글킹제임스성경

구원받고 난 후 여러분은 죄를 지었는가? 죄를 지었다면 이 구절대로 여러분은 구원받지 못한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새 성품(새 사람)”을 말씀하는 구절입니다. 이 답을 요한일서 1장 8-10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8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나	
                            9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8If we say that we have no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9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to forgive us our sins, and to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0If we say that we have not sinned, we make him a liar, and his word is not in us.
                        

요한일서 1:8-10 한글킹제임스성경

이 두 구절 모두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으로, 같은 저자 요한이 한쪽에선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고(요한일서 3장), 한쪽에선 구원받은 자가 “아무 죄가 없다고 하면 자신을 속이는 자요, 진리가 그 안에 있지 않다.”라고 하며,“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요한일서 1장 10절)라고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듯 이 두 구절이 혼동이 되자, 두 성품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자들은 요한일서 1장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고, 요한일서 3장은 구원받은 자에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가르치나 요한일서 1장과 3장 모두 구원받은 자들에게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1장의 문맥을 보면 알 수 있는데, 7절에서 “빛 가운데 행하여 교제하는 자”는 구원받은 자들이고, 8절에서 “진리가 안에 있는 자들” 또한 구원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3장 9절은 ‘옛 성품’과 ‘새 성품’에 대한 구절로 “옛 사람은 계속하여 죄를 짓게 하나, 새 성품의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다.”라는 것을 설명하시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1장과 3장에 나오는 이 두 구절은 옛 성품과 새 성품을 알 때 절대 혼동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앞에서 공부한 로마서 8장 1-13절, 갈라디아서 5장 16,17절과 골로새서 3장 9-11절 등의 말씀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고 새 성품과 옛 성품이 있게 됨”을 교리적으로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4.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두 성품의 교리

하나님께서는 교리적으로 무엇이라고 말씀 하시나? 인간이 구원받았을 때 영적인 역사가 일어나는데 이 일들이 어떤 것인지 봅시다.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음

                            9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10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 
                            11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

                            9Lie not one to another, seeing that ye have put off the old man with his deeds;
                            10And have put on the new man, which is renewed in knowledge after the image of him that created him:
                            11Where there is neither Greek nor Jew,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Barbarian, Scythian, bond n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
                        

골로새서 3:9-11 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인 사건이 일어 났는데, 이 사건은 한 인간이 구원을 받았을 때 “성령이 그 사람 안에 들어 가셔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9절),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은 것(10절)”을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7너희 가운데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28유대인이나 헬라인도 없고 종이나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도 없으니 이는 너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이라.
                            
                            27For as many of you as have been baptized into Christ have put on Christ.
                            28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there is neither bond nor free, there is neither male nor female: for ye are all one in Christ Jesus.
                        

갈라디아서 3:27-28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 이란? 새 성품으로 옷 입은 자로 그리스도 안으로 성령 침례를 받은 자, 곧 구원받은 자인 것을 교리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정리하면 구원받은 자는 교리적으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지만 물리적인 몸 안에(육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이 죽을 때까지는 새 사람과 옛 사람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선택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기에 로마서 6장을 보면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게 죽은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그 가운데 살겠느냐?
                            3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받은 우리가 그의 죽으심 안으로 침례받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1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continue in sin, that grace may abound?
                            2God forbid. How shall we, that are dead to sin, live any longer therein?
                            3Know ye not, that so many of us as were baptized into Jesus Christ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로마서 6:1-3 한글킹제임스성경

성령 침례 받은 자가(3절) 은혜를 받으려고, 죄를 지을 수 없다(1절)고 하시는 말씀이며,

                            4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정녕 죄에게는 죽은 자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산 자로 여기라.

                            4Therefore we are buried with him by baptism into death: that like as Christ was raised up from the dead by the glory of the Father, even so we also should walk in newness of life.
                            6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i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estroyed, that henceforth we should not serve sin.
                            11Likewise reckon ye also yourselves to be dead indeed unto sin, but alive un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로마서 6:4,6,11 한글킹제임스성경

4절 :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새 성품을 가운데 행함을 말씀하며(성령을 따라 행함)

6절 : 영적으로는 옛 사람이 못 박혔지만 두 성품이 갈등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11절 : 결론의 말씀으로 옛 사람은 죽은 자로 여기고 새 사람으로 행하라는 말씀이며,

12절 : 몸의 정욕에 순종치 말고

13절 : 구원받은 자가 옛 사람을 죽은 자로 여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지체를 하나님께 산 자로 드리는 것까지를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새 성품과 옛 성품을 교리적으로 알았을 때, 그리스도인은 이제는 훈련이 필요한데 이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그리스도인 안에는 아담의 옛 성품이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20그러나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2이전 행실에 관해서는 기만의 욕망에 따라 썩어진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너희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으라.

                            20But ye have not so learned Christ;
                            22That ye put off concerning the former conversation the old man, which is corrupt according to the deceitful lusts;
                            23And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
                            24And that ye put on the new man, which after God is created in righteousness and true holiness.
                        

에베소서 4:20,22-24 한글킹제임스성경

20절 : “그렇게 배우지 아니함”은 19절에서 “욕심으로 모든 불결한 것을 행하”도록 배우지 않았다는 의미로, 구원받은 자들은 이렇게 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22절 :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24절 :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 하시며, 25-29절에서는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말하고, 죄는 짓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등의 훈련이 필요함을 말씀하십니다.

새 성품으로 입는 것은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2밤이 많이 지났고 낮이 가까웠느니라. 그러므로 어두움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을 위해 계획하지 말라.

                            12The night is far spent, the day is at hand: let us therefore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let us put on the armour of light.
                            13Let us walk honestly, as in the day; not in rioting and drunkenness, not in chambering and wantonness, not in strife and envying.
                            14But put ye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t provision for the flesh, to fulfil the lusts thereof.
                        

로마서 13:12-14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리스도인이 “단정히 행하고,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란하지 말고, 방탕, 다툼, 시기치 말고, 정욕을 채우지 말고, 육신을 위해 계획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를 지키기 위하여 매일 매일의 훈련과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두 성품의 교리 공부를 통한 하나님의 진리는 구원을 받으면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옛 사람이 새 사람으로 완전히 변한 것이 아니라 새 사람을 먹이어 강성하게 해야 하고

-옛 사람을 먹이게 되면 육신의 정욕을 채우게 되어 옛 사람이 강성해 지는 것으로

-이 두 성품의 강성함은 자신에게 달린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 성품은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으로 모르게 되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여 혼동이 오고, 큰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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