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신앙생활 과테말라 선교사의 회심

안녕하세요. 저는 중남미에 있는 Guatemala에서 의료사역을 하고 있는 N선교사입니다.

전에 Youtube에서 킹제임스성경으로 말씀을 전파하시는 설교자를 찾던 중 김경환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존 목사들을 비판하시는 설교를 하시길래 왜 그러시는 건가 의아해 하기만 하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꽤 흘러갔어요. 다시 김 목사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의 설교는 한국 목사들이 모르는 진리: 왕국복음 이란 제목의 설교였습니다. 그런데 선포하시는 말씀이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성경에 대한 지식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이렇게 다른 걸까?’ 하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계속적으로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시작하여 말씀으로 끝나며 말씀의 앞뒤를 정확히 말씀으로 풀어주시고, 세상을 향하여 거침없이 담대하고 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바른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진리를 알고 분별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40여 년 신앙생활 하는 동안 믿고 배웠던 그 모든 지식이 결국 비진리였음을 깨닫고 주님앞에 제 무지함을 용서해 달라고 고백하며 저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와 자백으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왜 기존 목사들을 비판하시는지 그 이유도 알게 되었습다.

성경의 진리를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시대에 따라 구분하지 못하고 나누지 못함으로 인하여 오늘날 은혜 복음 시대에 행위 구원을 강요하며, 지금도 왕국복음과 은혜복음을 나누지 못하고 섞어서 가르치고 있는 기존 목사들의 우둔함과 무지함을 확실히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배를 채우는 데 급급한 그들의 정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긴 세월을 신앙생활 하면서 주님의 품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 또한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바른 신앙과 바른 믿음이었다고 자부하며 주님을 섬겼는데, 목사님의 설교 하나 하나를 꼼꼼히 듣고 배우며 깨우침을 받고 보니 저 자신이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자가 아니었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로서, 마음이 급하여 한 말씀이라도 정확히, 올바르게 배우고 싶어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빼놓지 않고 하나씩 성경 공부 강해에서부터 모두 찾아서 듣고 공부하고 따라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루 4-5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의 땅에 더러운 쓰레기 같은 누룩을 벗어버리고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새 가죽 부대에 다시 새롭게 채워가기 위해 열심히 마음의 땅을 파며 개간하고 있습니다.

고전 15:3, 롬 10:9-10의 말씀으로,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자백하고 통회하고 회개하며 나를 주님의 자녀로 받아주시고 예수의 보혈로 새롭게 구원해 주신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감사와 기쁨으로 주께 경배 올려 드리며,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가슴까지 차오르는 기쁨의 생수를, 매일 목사님의 설교의 말씀으로 새롭게 나아가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넘치도록 큰 은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사님을 Youtube 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때 만일, 제가 “아~ 비판하시는 목사님” 하고 지나쳤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나의 마지막 구원의 회개의 기회까지 영원히 잃어버렸을 겁니다. 모두가 주님의 한량 없는 은혜임을 깨닫고 주님께 감사 드리며,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빼놓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서, 그리고 그냥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만 있기가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러워 목사님께 감사의 편지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도의 소망은 여기 Guatemala에도 올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와 바른 말씀을 전파하는 지역 교회가 생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 계신지 알 수 없지만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16개의 한인 교회가 있지만 모두 장로교뿐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잠잠하기를 기도합니다. 조금 잠잠해지면 Clinic을 열고 다시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1:1로 서로 마주보고 치료를 해야 되고 또 복음(구령)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은 해야 될 것입니다. 기도 부탁 드릴 게요.

여기 콰테는 99%가 카톨릭 종교에 토속 신앙(인디언 종교)을 혼합해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하면 모두 예수 믿는다고 말들을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복음이 들어가기가 참 힘든 곳이지요. 그러나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의 행복한 성도님들과 김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바라며, 목사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원거리 사역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도 가능한가요? 어떻게 사역을 하시는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난 후 이젠 주일에 본 교회에 나갈 수 없어서 목사님의 설교로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답니다. 지역교회(침례교회)가 없어서 언제까지 Youtube에서 목사님의 설교로 예배를 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긴 편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면이지만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목사님 하시는 사역을 위해 열심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21년 1월 15일
Guatemala에서 N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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