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란의 단두대를 기다리던 내가 드디어 찾은 진리

Sis. HJ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자매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순복음교회를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들 방언들을 하기에, 저녁마다
철야기도를 가서 한 달만에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정엄마는 몸이 아프시고, 할머니와의
갈등 등으로, 제가 초등학교 때 신내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고향은 경상도인데 동네에 큰 무당이 몇사람 있었는데, 엄마는 굿 하는 것을 도와주며 그들을
따라다녔고, 동생이 사춘기가 되면서 비행을 한다고, 우리집은 늘 굿을 달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밖으로만 돌으셨고,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3살 남동생의 죽음으로 저는 인생이 너무 허무했고 늘
외로웠지만, 분명히 신은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저는 서울로 올라 왔는데, 낯선 곳에서 바로 아이를 가지게 되고, 남편은 직장에
근무하며 늘 출장이 잦았고, 남편은 그런 바쁜 직장에서도, 늘 고향친구들과 직장회식으로 360일은
술을 먹고 새벽3-4시에 들어 왔습니다.

결혼을 하니 더 외롭고 공허해서 성결교회로 나가게 되었고, 새벽기도와 금요철야에 또 부흥회로,
갓난 아이를 재워놓고 가기도 하고, 업고 가기도 하면서 종교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는
구원보다도 나의 마음의 위로와 의지할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결혼생활 중에 남편은 가정에 소홀했고, 저는 상실감과 우울로 3년 동안 시체처럼 생활했고, 그때
중학교1학년, 2학년이였던 아들들이, 작은 아이는 학교거부로 반항을 하고, 큰아이는 밖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사건을 일으키고 방황하면서, 저는 7년 동안 우울증약을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이 생겼습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는데도 죄를 짓는 것이 내게는 너무 큰 짐이 되었습니다. 그래 예수님을 믿어도 믿기
전과 변화가 없는 것을 보니, 예수만 믿는 다는 것이 아닌가 보구나? 소위 믿음의 사람들을 봐도
심지어 목사들 조차도 삶이 안따라오는 것은 가짜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럼 내가 진짜가 아니니 진짜가 되려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중에 토라사관학교, 토라교회, 토라공동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한다는 것은 가짜라고 얘기하면서, 삶으로 살아야 된다고 하고, 거룩운동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주부니 주부거룩운동에 들어가게 되었고, 송제근 구약학 박사라는
목사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10년 공부하고 오셨다고, 기존의 목사와는 너무 다르고 신사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의 설교는 사회와 가정과 나라를 변화시키야 되고, 목회자가 변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국교회의 목사들을 비판을 해주니 신뢰가 갔습니다.

그뒤로 토라교회로 옮기게 되고, 삶으로 거룩하게 살아야 되니, 내 삶에서 거룩을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야지 거듭난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하면서
(마태19:29) 남편, 자식, 돈, 명예등 이세상의 미련을 버려야 된다고 하면서, 내 목숨도 버려져야지
하늘나라 간다고 했습니다.

하늘나라 가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했습니다. 모세도 가나안에 못들어 갔기에 지옥가고, 딱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와 노아와 가족들 8명만 하늘나라에 갔다고 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되지? 너무 두렵고 무서웠고, 계절이 어떻게 지나는 지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풀과 동물은 좋겠다! 너희는 지옥에 안가니 너무 부럽구나! 생각하며 차라리 나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토라교회에서 하늘나라 가려면 하나님과 독대를 하고, 내가 말기암 환자라고 생각하고, 인생의
벼랑끝이라 생각하고, 내가 한 달 후면 죽는다고 생각하면 직장도 필요없지 않냐고 하면서, 매일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어떤이는 공동묘지에 12시에 혼자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했고, 어떤이는 기도원으로 가서
만났다고 하고, 그런일이 있으면 언약식을 해주고 축하해 주고 너는 거듭났다고 토라교회 목사가
인정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집에서 방언과 회개기도를 하루종일하고, 금식도하고 밤에는 강남에서
경기도 산본까지 철야기도를 매일 갔습니다. 그때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해서 나중에
여파가 컸습니다. 늘 집은 제가 기도한다고 골방에서 울고 큰소리로 방언하고, 친구들도 다 끊고
혼자서 하나님 만나기 위해서 고통 가운데 몇년을 보냈습니다.

그 후 순복음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조그만 개척교회에서 새벽부터 나가서, 새벽기도하고 교회
공부방이 있어서 밥해주고, 그아이들 돌보아 주고 교회에서 살았습니다. 어느날 설교시간에
목사라는 자가 강남에 32평 아파트를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고 아멘을 외치라고 하는 말에
여기도 개쓰레기네 싶어서 나왔습니다.

우리들교회라는 김양재 여자목사가 인도하며 큐티하는 교회이고, 말씀대로 설교하는 교회라고
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은사주의 순복음이 아닌 것 같았고, 이 교회는 복음은 장차받을

환란이고, 고난은 축복이다라고 해서, 이 교회는 그래도 축복이 아니라 고난을 얘기하는 곳이니
진짜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장이라는 구역예배 모임이 있었는데, 모든 문제는 목장에서 얘기하면 답이 나온다고 하면서
목장에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들이 바람을 피고 애를 밖에서 낳아와도, 비위를 잘
맞추어서 부부목장에 데려다 앉혀만 놓으면, 교회에 붙어만 있으면 남자들은 다 돌아온다고,
남편의 죄는 묻지 말고, 나의 죄만 보고, 부부목장과 교회에 붙어 있으면 구원도 받고, 그러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도 남편을 목장에 데려가기 위해서 나의 권한들을 다 포기하고, 남편 비위를 맞추기도 했지만,
남편은 몇 년뒤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며 교회를 안나겠다고 했습니다. 몇 년을 다녀도 남편에게
구원에 대해서 정확한 복음을 얘기해 준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목사가 설교를 하면 그
내용으로 한주간 살아온 얘기와 문제들을 얘기하면 그것이 복음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정작 구원을 얘기해 주지는 않으면서, 교회와 목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러면 남편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가정이 살아나고 이혼 할 가정이 이혼하지 않는 교회라고, 이
교회에서 가정의 문제들도 해결 받는 용한 곳으로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습니다.

교회에 오고 목장에 잘 나가는 사람들이 변화되면 간증을 하게 하는데, 이 교회는 인본주의와
상담학과 심리학으로, 말씀을 자기 방식대로 영적으로 풀면서, 큐티가 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말씀의 권위보다 목사의 어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구원은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교회와 목장에 잘 나오면
그것으로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모세가 광야를 지날 때 처럼, 공동체에 잘
붙어 있으면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김양재 여자목사가 요한계시록을 설교하면서, 666도 로마황제라고 하고, 휴거, 재림, 지옥등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홍정길, 김동호등 좌파 목사들과 협력하는
교회임을 알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즈음에 휴거에 꽂혀 있었는데, 휴거를 얘기하는 교회가 없었고, WCC등에 안들어 간 교회가
없음을 알고, 교회가 다 가짜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휴거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구원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아야 될까?를 유튜브를 찾기 시작했는데, 성현경목사가

거듭나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했습니다. 내 전부를 버리고 주님을 따라야 된다고 했습니다. 전에
토라교회에서 해결 못했던 얘기를 이 목사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말이 진짠가 보다? 생각하고,
그때부터 잠도 못자고 방언기도와 회개기도를 하고, 금식을 하고 했는데, 내가 죄를 회개한다고
회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셔야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나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옥을 가게 하시면, 나는 지옥에 가야
되는구나하고 절망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오고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면서, 세상이 이제는 끝나겠다는 불안감에, 다시 휴거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을까? 찾다 보니 김포영광교회 박영민목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영민목사는 휴거가 될려면 방언기도를 3시간 이상해야 된다고 해서, 방언기도를 매일 3시간을
하고, 성경을 하루종일 읽었습니다. 박목사는 이스라엘이 본토로 돌아오는 것이,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여기에 거금을 헌금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거 설교를 하는 이
교회로 몰려와서 헌금도 엄청하고 방언기도도 엄청하고 있었습니다.

방언기도를 열심히 하다보니, 집에서는 소리지르고 기도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아는 여자목사들과
권사들과 함께 북한산 밑에 농막을 얻어서, 거기서 방언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기도 했습니다. 이
농막이 옛날 삼각산의 기도줄이 이리로 내려왔다고, 여기가 기도가 잘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아닌것을 알지만, 그때는 그 말에 솔깃 했었습니다.

예슈아커밍이라는 유튜브에서 눈물 콧물을 다 쏟는 기도를 하고, 깃털처럼 가벼워 져야지, 천사가
휴거때 데리러 오면 올라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워서 못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그 말이 너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방언하고 금식하고 말씀을 읽어도, 나는 너무 불안했습니다. 내가 구원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유튜브를 찾아보고, 목사나 권사들에게 물어봐도 모두 나를 이상하게
보았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고 그것을 모르냐고도 해서, 성경에 있는 행위구원에 대해
물어보면, 다들 대답을 잘 못하고 명확한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나는 주님 재림하시면 대환란에 남겨질게 뻔하니, 밤마다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나는 그렇다해도 내 아이들과 식구들은 어떻게 할지? 너무 상심이 컸었습니다. 그래 내
힘으로는 절대로 할 수가 없구나? 하나님이 구원을 어렵게 숨겨놓으셨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목사도 구원과 휴거를 설명을 못해주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데, 나는 누구를 따라가야
되나? 절망에 절망을 하고 있다가, 문득 한 자매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 자매가 킹제임스 성경으로 성경을 나누어 읽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마태, 마가, 요한, 히브리서,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준 말씀이 아니라, 왕국복음과 대환란에 남겨진 이스라엘에게 준것이고,
휴거는 구원받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휴거는 구원받은 사람은 된다고 세마포를 빠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의라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의로와 진다고 했습니다.

2020년11월 18일에 지인으로 부터 들은 킹제임스 성경과 김경환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나누어 읽으니 행위가 아니고, 은혜시대인 지금 교회시대는, 오직 믿음이구나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내 행위도 있어야 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100%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하시는 김경환 목사님의 설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특히 마태복음과 하나님의 경륜을 들으면서, 11월 19일 밤에 무릎꿇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그 피로 우리의 죄가 100% 사해졌기에 100%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을 설교중에 듣고,
진심으로 나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신 주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고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웠습니다. 선물로 주신 복음을 내 행위와 열심으로 거부하고 이 쉬운 복음을
받지 못한 내가 죄송했습니다.

구원의 문제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휴거가 안되고, 대환란에서 단두대에서 죽는 연습을 하던 내가,
이제는 예수님의 신부로 휴거도 되고, 이 교회시대의 구원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게되면서, 마음이
깃털같이 가벼워졌습니다.

모든것이 정확하고 명확하고 간단 명료했습니다. 성경이 다 이해가 되고, 한국교회 목사들의
설교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그들의 설교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구원받은 후에, 바로 친정 식구들을 구령하게 되었고, 킹제임스성경을 보내드렸더니, 70세가 넘은
친정엄마가 성경이 너무 쉽다고 하시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읽고 계십니다. 엄마도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고개를 못들겠다고도 하시면서 자유함을 누리게 되셨습니다.

김경환 목사님의 영, 혼, 육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 혼, 육이 분리가 되어서,
내가 죄를 지어도 혼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에, 와~ 감탄하게 되었고, 그러니까 우리가
죄가 없겠구나를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구원받은 후에 우리가 죄를 지어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죄 때문에 벌벌벌 떨고 있던 제게 정확하게 알려 주셔서 완전히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 고민 하던 죄의 문제도 해결이 되었고, 휴거와 구원의 문제도 해결이 되어서,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송제근목사 토라교회, 토라사관학교, 토라공동체는 한국 이단위원회에서 이단으로
소문이 나면서, 그들만이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부활동은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나왔지만, 어떤이는 구원이 너무 어려우니 차라리 교회를
안다닌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명의 형제와 박한수 목사 설교를 들으며 더욱 행위로 가기도
했습니다.

이 복음을 듣게 하시고, 이 사역을 하시는 김경환목사님과 BBCI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
주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저도 건강한 교회에서 잘 배워서 신앙생활 마무리를 잘하고 주님 앞에 가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나를 기다려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구원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죽을 죄인을 용서해주시고, 영생을 얻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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