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하게 만든 구절들 1

본 시리즈는 한국 교회에 개혁을 일으키자는 대주제 하에 동일 제목으로 일간지 미주 중앙일보에 매주 기고되었던 김경환 목사님의 48편의 글을 취합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목도하는 한국 교회의 비성경적 실행과 부패한 열매의 뿌리를 기존의 변개된 개역한글판성경에서 찾고 각 구절을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비교하여 성경 변개의 배후에 있는 마귀의 역사를 설명하는 동시에 올바른 성경의 중요성을 입증합니다. 바른 성경의 우수성을 공부하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하게 만든 구절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구원에 있어서 필수 조건이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단순히 “성인”으로서가 아니라 “주님”(the Lord)으로 믿고 고백해야 한다 (롬 10:9).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사람의 아들이 아닌) 즉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으로 믿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은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과 참 구주를 없애 버리는 것이며 이 지구상의 모든 인류를 희망 없는 미래로 저주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부인함 – 딤전 3:16

성경은 구원의 방법을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9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9That if thou shalt confess with thy mouth the Lord Jesus, and shalt believe in thine heart that God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 thou shalt be saved.
                        

로마서 10:9한글킹제임스성경

여기서 “주 예수”를 시인하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주 하나님이심을 시인하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이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디모데전서 3:16은 신구약 전체에서 그리스도께서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증거하는 구절로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는데 (Section 8, Par. 2)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어처구니없게 변개시켜 버렸다.

이전 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하게 만든 구절들 2

2005.09.02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