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구원 받은 자의 죄

처음 구원받고 난 후 믿음 생활 가운데 구원 받기 전 과거의 죄를 반복하여 죄를 지었을 때 잘못 되이 가르치는 두 부류가 있는데 ‘죄를 지었으므로 구원을 잃어 버린다’라는 자들과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구원받은 자는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하는 자들이다.

1. 구원받은 자의 죄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 1

위와 관련하여 로마서 5장 20절에서 6장 21절까지 말씀중에서 5구절을 살펴보면 구원받은 자의 죄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을 바로 알고, 바른 교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a. 5:20,21

                            20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가 많아지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나 죄가 많아진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죄가 군림하여 사망에 이른 것같이 은혜도 의를 통하여 군림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인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니라.

                            20Moreover the law entered, that the offence might abound. But where sin abounded, grace did much more abound: 
                            21That as sin hath reigned unto death, even so might grace reign through righteousness unto eternal life by Jesus Christ our Lord.

로마서 5:20-21한글킹제임스성경

20,21절에서 율법으로 죄를 알게 하고 보여 주고 율법으로 그 죄를 묻습니다. 이 세상은 이 율법으로 비출 때에 더욱 더 죄가 많아졌습니다. 구약 때는 이 죄가 넘쳤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음을 말씀하시는 구절이 20,21절입니다. 그런데 잘못 가르치는 자들의 해석 방법은 구원받은 자도 죄의 품성으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으므로 괜찮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b. 6:1,2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게 죽은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그 가운데 살겠느냐?

                            1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continue in sin, that grace may abound? 
                            2God forbid. How shall we, that are dead to sin, live any longer therein?

로마서 6:1-2한글킹제임스성경

사도바울 때에도 이런 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것에 대해 설명을 했어야 합니다.

1절 말씀에서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라고 물으면서 2절에서는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라고 합니다.

즉 구원받은 자도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에 죽은 자는 죄에 살 수 없음을 설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한 예로 들어 보면, 살인자가 구원받아 영생을 얻은 것과, 최선을 다해 살던 자가 죄인 임을 알고 구원받아 영생을 받은 것을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살인자가 영생을 소유하게 된 것이 열심히 살았던 후자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은혜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개인적 은혜를 더 많이 받기 위해 계속 살인하면서 살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결코 그럴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에 죽고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난 자들이기에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말씀이 아님에도 이들은 성경을 따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c. 14,15

                            14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
                            15그런즉 어떻게 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14For sin shall not have dominion over you: for ye are not under the law, but under grace. 
                            15What then? shall we sin, because we are not under the law, but under grace? God forbid

로마서 6:14-15한글킹제임스성경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주님께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원해 주시고 율법에서 자유 함을 주셨기 때문에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하여서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결코 죄 가운데 살 수 없다라는 말씀입니다.

d. 18-19

                            18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음이라.
                            19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대로 말하노니 전에는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의 종으로 내어주어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18Being then made free from sin, ye became the servants of righteousness. 
                            19I speak after the manner of men because of the infirmity of your flesh: for as ye have yielded your members servants to uncleanness and to iniquity unto iniquity; even so now yield your members servants to righteousness unto holiness. 

로마서 6:18-19한글킹제임스성경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있다 하여 자동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고 구원받은 자가 자신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드림으로 거룩함에 이르게 해야하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더욱 거룩함에 이르게 해야 하는 것이지 죄를 지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거룩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성령님을 따라 사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e. 20,21

                            20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는 자유로웠느니라.
                            21그런즉 너희가 지금 부끄럽게 여기는 그 일들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런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20For when ye were the servants of sin, ye were free from righteousness. 
                            21What fruit had ye then in those things whereof ye are now ashamed? for the end of those things is death.

로마서 6:20-21한글킹제임스성경

구원받은 자가 육신의 죄 가운데 계속 살게 되면 죽음을 가져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들의 ‘혼’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고 ‘영’을 거듭나게 해주셨는데도 구원받은 자가 계속 죄를 지으면 주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고, 그 몸으로 지은 죄로 인하여 그 몸을 징계하십니다. 즉, 구원 받은 자가 구원 받았기에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원받은 자의 죄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 2

a.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은 은사주의자, 거룩주의자, CHURCH OF CHRIST(그리스도의 교회)등의 주장입니다. 이들에게 “당신은 죄를 짓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으면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가고 고의적인 죄가 아니면 지옥에 안 간다”고 가르칩니다.

정말 이들의 말대로 사람들은 성경 말씀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죄를 지은 적이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알고도 죄를 짓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구원받은 자도 아직 구속받지 못한 육신 때문에 당연히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영원한 보장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러한 거짓 교리때문에 항상 불안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죄를 지으면 성령님이 떠난다고 믿게 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구원을 잃어버렸다 생각하여 두려운 영으로 가득 차 불안하게 살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정신이 이상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를 인치신다 하셨습니다. 즉, 한 번 인치시면 떠나지 않는다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사람들은 구원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상한 표적, 이적, 방언’을 하게 되는데 그들은 이를 성령 받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생긴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받지 못하여 표적과 이적과 은사등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알리고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b. 구원 받은 자는 성령님이 내주 하시기에 완전하다.

성경에서 ‘완전하다’라는 말은 죄가 없음을 뜻합니다. 육신을 입고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 없이 완전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대로, 빛으로 밝혀 주시는 대로, 성령님을 따라 갔을 때에 열매를 맺게 되고 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은 PERFECT를 ‘온전’이라 번역하였습니다.

곧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갈 때에 온전하게 살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 없이 살 수 없지만’ 온전하게 살 수 있는 것이지요.

성경에서는 자기는 완전하여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이 말씀을 경청할 때 우리의 좋은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8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나 
                            9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8If we say that we have no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9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to forgive us our sins, and to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0If we say that we have not sinned, we make him a liar, and his word is not in us.

요한일서 1:8-10한글킹제임스성경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 하고,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는 자들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그 안에 진리가 없다는 말씀이며(8절),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고, 이런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10절)이라고 하십니다.

구원받은 자는 성령님을 좇아 감으로써 온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도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죄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3. 죄란 무엇인가?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것은 모두 죄 입니다.

                            9어리석은 생각은 죄요, 조롱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가증하니라.

                            9The thought of foolishness is sin: and the scorner is an abomination to men.

잠언 24:9한글킹제임스성경

                            4높은 눈과 교만한 마음과 악인의 쟁기질은 죄니라.
                           
                            4An high look, and a proud heart, and the plowing of the wicked, is sin. 

잠언 21:4한글킹제임스성경

어리석은 생각은 죄라 하심에서 우리들의 삶 가운데 어리석지 않은 적이 없었나를 생각할 때 우리 모두가 죄를 지었고, 높은 눈과 교만한 마음도 죄라 하심에서 남을 깔보는 눈을 가지고, 남보다 자신이 낫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달려왔던 우리 모두가 죄에서 살았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7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 죄가 되느니라.
                           
                            17Therefore to him that knoweth to do good, and doeth it not, to him it is sin.

야고보서 4:17한글킹제임스성경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이 죄인데 이것을 조금 더 우리에게 적용하여 보면,

성경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이 죄이며, 나가서 구령을 해야 하는데 안 하는 것이 죄이고, 기도 생활을 해야 하는데 안 하는 것이 또한 죄이고, 형제를 사랑 해야 하는데 사랑하지 않는 이 모든 것이 죄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죄를 우리의 관점이 아닌,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으로(하나님의 성품: 거룩)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죄를 자신의 성품으로 바라보게 되면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하니까 자신도 괜찮을 것 같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 결과는 하나님의 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것들이 하나님의 화를 가져오는 예일까요?

                            16이 여섯 가지를 주께서 싫어하시며, 정녕, 그에게 가증한 것이 일곱이니
                            17교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와, 무죄한 피를 흘리는 손과,
                            18악한 계획들을 꾸미는 마음과, 악으로 달려가는 데 빠른 발과,
                            19거짓을 말하는 거짓 증인과, 형제 간에 불화를 일으키는 자니라.

                            16These six things doth the LORD hate: yea, seven are an abomination unto him: 
                            17A proud look, a lying tongue, and hands that shed innocent blood, 
                            18An heart that deviseth wicked imaginations, feet that be swift in running to mischief, 
                            19A false witness that speaketh lies, and he that soweth discord among brethren.

잠언 6:16-19한글킹제임스성경

구원 받았기 때문에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위의 7가지에 속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싫어하십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식이기 때문에 자식이 죄를 지으면 그것을 바로 고치시기 원하십니다.

더러운 죄에서 빠져 나오도록 하는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것들을 싫어하시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육신의 부모가 잘못된 자식을 보고 화를 내고 잘못된 행동들을 싫어함과 같습니다.

4. 죄의 결과들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었을 때 잃어 버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a. 기쁨을 잃어 버린다.

                            10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나의 계명들을 지키면 나의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런 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어 너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라.
                            
                            10If ye keep my commandments, ye shall abide in my love; even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abide in his love. 
                            11These things have I spoken unto you, that my joy might remain in you, and that your joy might be full.

요한복음 15:10-11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고(10절) 기쁨이 충만 하려면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11절)

b. 주님과의 교제가 끊긴다.

                            6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가 있다 하면서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거짓말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라.
                            
                            6If we say that we have fellowship with him, and walk in darkness, we lie, and do not the truth: 

요한일서 1:6한글킹제임스성경

죄는 분리를 가져와서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집니다. 위의 말씀에서 어두움 가운데 있다는 것은 죄 가운데 있다는 것으로 그 결과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기게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믿음의 형제 자매와의 관계도 죄로 인해 끊어지게 됩니다.

c. 기도의 응답이 없다.

                            21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정죄하지 아니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의 목전에 기쁨이 되는 일들을 행함이라.                            
                            
                            21Beloved, if our heart condemn us not, then have we confidence toward God. 
                            22And whatsoever we ask, we receive of him, because we keep his commandments, and do those things that are pleasing in his sight.

요한일서 3:21-22한글킹제임스성경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도 없습니다.

d. 징계를 받는다.

                            4너희가 죄와 맞서서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않았으며, 
                            5또 마치 자녀들에게 했던 것과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으니, 곧 “내 아들아, 주의 징계를 경시하지 말고, 책망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으시는 아들마다 매질하시느니라.”고 하신 것이라.
                            
                            4Ye have not yet resisted unto blood, striving against sin. 
                            5And ye have forgotten the exhortation which speaketh unto you as unto children, My son, despise not thou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faint when thou art rebuked of him: 
                            6For whom the Lord loveth he chasteneth, and scourgeth every son whom he receiveth.

히브리서 12:4-6한글킹제임스성경

거듭난 자들은 주님의 자녀이기때문에 주님께서 자식을 사랑하시고 징계하시는데 이 징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신의 징계

                            27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치 않게 이 빵을 먹고 주의 이 잔을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해 죄를 짓는 것이라. 
                            28사람이 자신을 살펴보고 나서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하리니 
                            29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 
                            30이 때문에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약하고 병들었으며 상당수가 잠들었느니라. 
                            
                            27Wherefore whosoever shall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of the Lord, unworthily, shall be guilty of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28But let a man examine himself, and so let him eat of that bread, and drink of that cup. 
                            29For he that eateth and drinketh unworthily, eateth and drinketh damnation to himself, not discerning the Lord's body. 
                            30For this cause many are weak and sickly among you, and many sleep.

고린도전서 11:27-30한글킹제임스성경

주님의 말씀대로 주의 만찬을 행하지 않고 죄를 지었을 때 질병을 주시고 약하게 하시며, 병들어 죽게 하시는 징계를 내리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징계

                            11그러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만일 형제라고 하는 어떤 자가 음행을 하는 자거나 탐욕 하는 자거나 우상 숭배하는 자거나 욕설하는 자거나 술 취하는 자거나 약탈하는 자이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는 것이라.
                            12밖에 있는 자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겠느냐?
                            13밖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나니 그러한 악한 사람은 너희 가운데서 쫓아내라.
                            
                            11But now I have written unto you not to keep company, if any man that is called a brother be a fornicator, or covetous, or an idolater, or a railer, or a drunkard, or an extortioner; with such an one no not to eat. 
                            12For what have I to do to judge them also that are without? do not ye judge them that are within? 
                            13But them that are without God judgeth. Therefore put away from among yourselves that wicked person.

고린도전서 5:11-13한글킹제임스성경

형제가 악한 행위를 할 때 사귀지 말고 먹지도 말라(11절)하시고, 이런 자들은 판단 하라 명하십니다.(12절)

성경에서 판단치 말라는 말씀은 무조건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교회 내에서 죄를 짓는 것은 판단해야하는 것으로 이것을 안에 있는 자로 표현하셨고 또한 이런 자들은 내어 쫓으라고 하십니다.(13절)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믿는 자가 죄를 계속 짓게 되면 하나님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e. 주님 앞에서 창피함을 당한다.

                            9이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것은 거하든지 떠나 있든지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바라는 것이라.
                            10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9Wherefore we labour, that, whether present or absent, we may be accepted of him. 
                            10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very one may receive the things done in his body, according to that he hath done, whether it be good or bad.

고린도후서 5:9-10한글킹제임스성경

구원받은 후 죄를 짓게 되면 이 세상뿐만이 아닌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도 창피함을 당하게 되는데 이 창피함의 상황을 미루어 생각할 때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주님 앞에서 당하는 창피함이란 생각만으로도 두려운 일입니다.

이상 지금까지 구원받은 자들이 죄를 지은 결과로 잃어버리는 5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죄를 지었을 때 주님 앞에 바로 자백하고 그 죄로부터 돌아서서 죄를 이기는 믿음의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5.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었을 때 해야 할 일

구원 받은 자는 죄를 짓게 되도 구원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 몸, 재물, 사랑하는 사람, 자식 등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으로 여러분이 만약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께 정죄 받기 전에 자기 자신의 죄를 먼저 정죄해야 합니다.

                            9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9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to forgive us our sins, and to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

요한일서 1:9한글킹제임스성경

죄를 지었을 때 죄를 고집하지 말고 죄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 자백하고 그 죄에서 돌이켜 바른 믿음 생활로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기 실 때(요13:6-11) 베드로가 “내 발은 절대로 씻기시지 못합니다” 라고 말할 때 주님께서“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 없다” 하시자 베드로는 다시 주님께 “주여 내 발뿐만 아니라 손, 머리도 씻어 주소서” 말합니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 하신 말씀은 구원받은 자는(목욕한 자) 다시 구원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발은(육신) 세상에 나가 걸어 다니기에 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죄를 자백함)

가장 현명한 것은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짓지 않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죄를 지었을 때는 바로 자백(씻음)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9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정결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조심할 것이니이다.
                            10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으니 오 나로 주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11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였으니 이는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함이니이다.
                            
                            9Wherewithal shall a young man cleanse his way? by taking heed thereto according to thy word. 
                            10With my whole heart have I sought thee: O let me not wander from thy commandments. 
                            11Thy word have I hid in mine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thee. 

시편 119:9-11한글킹제임스성경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공부해야 하고 성경을 집에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구원을 받았지만 공부도 안하고, 설교도 안 듣고, 집에서도 성경을 읽지 않을 때는 죄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범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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